윤종석이 데뷔를 함께한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킹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종석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종석은 데뷔 3년 차로 OCN ’구해줘’를 시작으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손 the guest’, 지난 3월 종영한 tvN ’왕이 된 남자’까지, 캐릭터를 살리는 자신만의 연기로 매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배우 윤종석의 꿈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됐다. 윤종석이 지금처럼 대중에게 좋은 배우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고의 파트너로 변함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윤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자로의 데뷔를 함께한 첫 회사인 만큼, 남다른 믿음과 신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곧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계속해서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인사드릴 앞으로의 윤종석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엔터테인먼트에는 윤종석과 김강우, 김아중, 박상욱, 서예지, 이소연, 남이안, 김재언, 조윤서, 지민혁이 소속되어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