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컬쳐가 지난 25일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2019년 K-뷰쳐 미용 콘테스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K뷰쳐 미용 콘테스트는 (사)한국미용문화사 연구협회가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미용대회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K뷰쳐 미용대회는 1800여 명의 선수와 모델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채 각 분야에서 실력을 뽐냈다.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스킨컬쳐 아카데미는 올해 예비 미용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열정을 지원하고자 K뷰쳐 미용 콘테스트를 후원했다는 설명이다.
1800여명의 선수들은 이날 스킨컬쳐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고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네팔 등 동남아시아 각 지역과 국내 천안, 일산, 울산, 창원 등 전국 방방 곳곳 미용학원과 각 학교의 뷰티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 후원사 스킨컬쳐 아카데미 이준우 부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경연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를 이끄는 뷰티 전문가로써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사 후에는 메이크업, 프로 웨딩, 바디페인팅, 네일아트, 헤어, 피부 등 각 분야 경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피부 스웨디쉬 매뉴얼테크닉 파트에서는 스킨컬쳐 아카데미 소속 임미현 강사와 석지수 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스킨컬쳐 관계자는 “미래 뷰티업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심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매뉴얼 테크닉의 정확성, 연결성, 리듬감, 숙련도 등을 중점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스킨컬쳐 이준우 부대표는 판타지 메이크업, 대회장상, 스테이지 메이크업, 스킨컬쳐 상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나 스킨컬쳐 상은 상장뿐만 아니라 자사의 제품으로 구성된 부상과 함께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한편 스킨컬쳐 아카데미는 피부미용 업계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아카데미는 국가자격증, 실무테크닉, 메디컬 스킨케어, 강사과정, 창업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과 쾌적한 설비를 통해 현장감 있는 실무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