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주요 연예매체는 아오이 유우가 야마사토 료타와 교제 2달 만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야마사토 료타와 4월 초부터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초고속 결혼을 발표한 것.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발표 없이 곧장 결혼을 알려 일본 연예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을 연결해준 사람은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로 전해졌다.
아오이 유우는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바람의 검심' 실사화 영화, '이름없는 새' 등의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국내에서도 청순한 비주얼로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야마사토 료타는 2003년 야마자키 시즈요와 난카이캔디즈를 결성해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의 '테라스 하우스'에서 패널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개그맨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