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일 베트남에서 박항서 축구대표팀 감독의 이미지를 사용한 갤럭시 S10 플러스 박항서 에디션 제품을 특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이와 같은 시도는 1년에 15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베트남에서 1위 사수를 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내에선 5G 스마트폰의 시장이 단기간 내 급성장을 이루면서 각 이통사들의 5G 고객유치를 위한 공시지원금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추가로 스마트폰 공구카페 슈퍼폰도 할인보조금을 일제히 상향하면서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의 현금완납 가격을 최대 20만원대로 떨어트렸다.
더불어 LTE 스마트폰 재고정리 할인행사도 따로 진행해 갤럭시S9 0원, 갤럭시S10+ 리퍼브폰 2만원대, 갤럭시S9+ 20만원대, 갤럭시노트9, 아이폰XR 30만원대, LG V40 5만원대, 갤럭시노트8, G8, 아이폰XS, XS 맥스 등 할인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갤럭시S10은 한정 판매를 통해 15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아이폰6S는 무료 공짜폰에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