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18일 오전 니혼tv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スッキリ)'에 출연한다. 동방신기, 카라, 엑소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다녀간 곳으로, 최근 엔딩곡으로 배우 박보검이 부른 노래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방송이다.
몬스타엑스는 북미 활동에서 두각을 낸 이후 일본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15일 뜨거운 인기 속에 하이터치회를 마쳤고 17일 발표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는 현지 싱글 '엘리게이터'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공백기지만 몬스타엑스의 전방위 활동은 계속된다. 지난 14일 래퍼 프렌치 몬타나 (French Montana)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를 발매했고 최근엔 정부의 부름으로 노르웨이에서 열린 한·노르웨이 수교 60주년 기념 행사에 올라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동명의 월드투어도 진행 중이다.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전세계를 누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