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재인이 '작업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작업실 8회 종영으로 바뀐 일은 예전에 이미 정해진 일이었답니다. 작가님들 피디님들 스탭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tvN '작업실' 출연진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9명이 찍은 사진 속 남태현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작업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이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 등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장재인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출연했던 10명의 뮤지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tvN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장재인을 비롯해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차희가 출연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8일 015B와 함께한 신곡 '동백꽃'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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