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서울 신당동 소재 지역문화기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워홈 꿈찾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아워홈 전문 셰프 1명을 포함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은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 20명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지역문화기관 어린이들은 일일 파티셰(제과제빵사)가 되어 베이킹 체험과 함께 위생, 영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킹 테마는 ‘페이스 케이크’로, 아워홈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한 팀이 되어 생크림 케이크에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등 각종 과일들을 활용해 가장 소중한 사람의 얼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는 집에서 가족들과 먹을 수 있도록 예쁜 포장에 담아 선물로 증정했으며, 봉사단원이 만든 케이크는 현장에서 함께 나누어 먹으며 체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 봉사단원 박성우씨는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