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남태현이 콘서트를 마친 후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은 6월 30일 자신의 SNS에 "콘서트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남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회색빛 렌즈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남태현과 장재인은 지난 4월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달 7일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논란이 급속도로 커졌다.
이후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장재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남태현은 남태현은 지난달 22일~23일, 29일~30일 총 2주에 걸쳐 '2019 남태현 공연 '씬(Scene)'을 개최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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