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은 “어렸을 적 안정환 감독의 경기를 보고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며,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안정환”이라고 꼽아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이광연은 레전드 스타들에게 ‘골키퍼 족집게 강의’를 연다. 기본 손 모양부터 발끝에 힘주는 법 등 섬세한 코치를 이어간다. 골키퍼의 기본도 몰랐던 전설들은 그의 세심한 강의에 환골탈태한다. 특히 한 명은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자세로 이광연 코치가 직접 “내 마음에 들어왔다”고 극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