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우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3일 '이주우가 OCN '달리는 조사관'에 캐스팅됐다. 작품 속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를 연기할 이주우의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극중 인권증진위원회 총괄 조사과 신입조사관 이달숙을 맡았다. 그는 전직 시민 사회단체에서 여성 운동가로 일했으며 4차원 성격으로 극에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달리는 조사관'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김용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요원·최귀화·장현성·오미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