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복벤져스의 마지막 이야기와 장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국 장사 종료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복벤져스는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시즌2 경험자 허경환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에릭과 존박은 어색해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급기야 존박은 직접 1인 2역으로 손님이 온 상황극까지 펼치며 고객 응대를 연습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사실 이번에 최대 수혜자는 존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멤버들은 "센스 있게 잘하더라. 손님들을 대할 때 적절하게 응대를 잘했다"며 입을 모았다. 존박은 "웨이터 하는 방법을 동영상 사이트에서 찾아봤다.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첫 점수 3.75점에서 4.78점→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