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선이 11세 연하 무술감독 이수민과 7월 결혼한다.
8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7월 14일 선우선의 결혼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선우선과 예비신랑인 이수민도 함께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처음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1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전 여는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과정과 비하인드 등에 대해 솔직하게 전할 것으로 보인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전우치',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