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는 7월 28일 13기를 시작으로 8월 16일 16기로 끝이나는 여름방학 서울대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여름방학캠프에서는 지난 겨울방학과 달리 3박 4일로 진행되며, 더욱 강화된 성향 분석과, 수준 분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멘토들이 직접 제작한 공부방법 교재를 배부하면서 학생들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계속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런앤런 캠프 강동원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그들의 열정과 시간관리, 자기와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서울대 멘토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공부 그 이상으로 자신의 삶에 있어 소중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런앤런 캠프 임혁 총괄 이사는 “지난 캠프에는 서울대학교 투어만 진행했었는데, 이번 캠프에는 서울대학교 강의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강력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멘토 1명당 학생 8명으로 진행하는 담임제 멘토링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학생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고, 학생들은 자신의 담임 멘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대관계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대표멘토 서지원 멘토(자유전공 16학번)은 “이번 캠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게 바로 교재 제작인데, 이번 교재에는 난이도별 문제풀이가 더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배우고, 문제 풀이로 습득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자신의 공부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곳은 쾌적한 강의시설, 맛있는 레스토랑식 식사, 깨끗한 호텔 숙박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에게 캠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