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 김세연(20)이 가요 제작자 김창환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연은 11일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32명 중 진에 당선됐다. 이날 김세연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키는 171.3cm에 몸무게는 54.4kg이다.
김세연이 진에 당선된 후 김세연이 과거 연예인들과 찍었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그러면서 김세연의 아버지가 가수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의 앨범을 함께 만든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였던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