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송가인과 홍자가 올 추석 특집으로 리사이틀을 기획 중이다. '내일은 미스트롯' 종영 후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콘서트로 전국 투어 중인 두 사람은 이번엔 둘이서 꾸미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미스트롯' 공연과는 또 다른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엔 대통합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무대와 노래를 통해 나이, 성별, 지역이 달라도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도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 종영 이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공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미스트롯'은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8월 1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한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7월 13일 부산, 7월 14일 대전, 7월 20일 수원, 7월 27일 청주, 8월 3일 강릉, 8월 10일 원주, 8월 11일 목포, 8월 17일 제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