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브랜드 DPC의 모델이 된 배우 김수현(위)과 음료 아몬드 브리즈의 새 모델 주원. 각 사 제공 최근 배우 김수현·주원·지창욱 등 최근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반가운 한류 스타들이 전역과 함께 광고계를 활발하게 접수하고 있다. 군에서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의 바람과 더불어 광고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 준다.
가장 관심을 받은 배우는 김수현이다. 지난 1일 전역한 김수현은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은 DPC의 색조 및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힌 김수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해 오며 재검에서 1급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조기 진급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뿐 아니라 군 복무 역시 성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DPC 관계자는 “김수현은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이미 아시아 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로 판단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 시장에서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및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DPC 모델 김수현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DPC는 독특한 디자인과 집약적인 안티 에이징 기능으로 364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킨아이론'과 부위별 LED 케어에 도움이 되는 '스킨샷 LED 마스크'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 중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 아우라 쿠션 등 색조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DPC는 이번 김수현 모델 발탁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주원은 아몬드 브리즈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주원은 2019년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인 ‘마음껏 맘 편히 아몬드 브리즈’를 함께 전개하게 된다. 드라마 ‘각시탈’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주원은 2017년 5월 입대한 뒤 백골부대 조교로 현역 복무해 강인한 이미지도 더했다.
류현욱 아몬드 브리즈 한국 대표는 “훈훈한 비주얼과 건강한 피지컬을 겸비한 배우 주원의 세련된 이미지가 아몬드 브리즈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존의 젊은 여성 고객뿐 아니라 남성 고객들까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