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에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여섯 팀이 전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김영소·하현상·홍진호)와 준우승팀 루시(이주혁·신광일·신예찬·조원상), 퍼플레인(양지완·김하진·이나우·정광현·채보훈), 모네(자이로·김우성·벤지·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디폴·이종훈·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강경윤·김준협·김형우·임형빈)가 모두 나선다.
'슈퍼밴드'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싶었던 팬들에겐 라이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팬들의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전국 투어 계획을 잡았다.
'슈퍼밴드' 톱6 밴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방송이 끝나자마자 곧장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무대 기획과 구성 등을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전국 투어는 서울(화정체육관)·부산(KBS부산홀)·수원(경희대 체육관)·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대구(EXCO 5층) 등 5개 지역에서 8회 열린다.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돼 더 많은 음악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다.
'슈퍼밴드' 전국 투어 공연 예매는 '피켓팅'이 예상된다. 지난 12일 파이널 생방송에는 문자 투표만 25만 건이 넘었다. 인기를 증명하는 투표 수치였다.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이유다. 오는 19일 정오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15일 월요일 오후 4시 티켓 예매 공지가 인터파크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