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이 오윤아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현은 15일 자신의 SNS에 "윤아야 너무 고마워~덕분에 '반도' 스탭, 배우님들 너무 맛있게 마셨어. 분장 때문에 뒷모습만. #감동이야 #힘이 솟는다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 애정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 속 '반도 안 보고는 도저히 못 버티지'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이정현과 오윤아는 공효진, 이민정, 손예진, 엄지원 등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반도' 촬영에 한창이다.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부산행' 4년 뒤,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돼 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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