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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3년만에 다시 사극 장르로 돌아온다.
신세경은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육룡이 나르샤’ 이후 약 3년 만 사극 컴백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세경은 드라마 ‘토지’를 시작으로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그간 선 굵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매 작품 깊이있는 감성 연기와, 치열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100% 이상으로 표현해 해는 영리한 완급 조절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때문에 '배우 신세경'이 가진 힘은 시청자들을 움직이게 만들기 충분하다.
신세경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누구보다 지혜롭고 당당한 캐릭터 구해령을 연기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탄탄대로 미래를 뒤로 한 채 두 발로 궁궐에 입성,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신세경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던 사극 장르에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7일 오후 8시55분 베일을 벗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