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스태프들이 박수 쳐줬어. 윤아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윤아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 선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공효진의 늘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공효진과 오윤아는 동료 배우 손예진, 이민정, 이정현, 엄지원 등과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촬영 화이팅", "보고 있어도 못 믿겠는 언니 비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 작품. 공효진을 비롯해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