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양치승 트레이너,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치승은 자기소개이자 자기자랑 타임이 주어지자 "짐승돌 창시자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마른 아이돌이 유행이었다. 소속사에 근육질 아이돌도 좋으면 오라고 했다. 그렇게 온 게 바로 2PM과 2AM이었다. 창민이는 보디빌더 대회도 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어깨깡패 전문 트레이너'라고 불리는 양치승. "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김우빈의 태평양 어깨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진은 어깨가 원래 넓은 상태였는데 운동을 해서 범접불가로 만들었고, 김우빈은 처음에 연필 몸매였다. 그런데 4, 5년이 지나니 광채가 나더라. 몸이 변하니 이미지가 변했고 자체 발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만족스럽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