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방탄소년단 뷔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생했다~ 우가우가들, 영화 사자 빠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뷔를 가운데 두고 박서준·최우식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모습.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뷔는 지난 7월 30일 영화 '사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박서준을 응원했다. 뷔는 현장에서 "박서준 최우식 파이팅!"을 외치기도. 세 사람은 평소 간식차를 서로 보내주고, 서로의 영화에 특별출연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보여왔다. 박서준 주연의 '사자'에는 최우식이 특별출연했다. 앞서 최우식이 출연한 '기생충'에는 박서준이 학교 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호(박서준)과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가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