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이와 장군이 누나가 '서핑하우스'를 체크아웃했다.
4일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에서는 이틀간 함께한 개 장군이와 작별했다.
결혼 2개월차 신혼부부, 가족 손님도 서핑하우스에 체크인했다. 전성우의 팬이라고 밝힌 손님은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반찬을 싸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지낼 손님들을 생각한 마음이 훈훈했다.
저녁 식사는 손님이 손맛으로 준비한 김치찜 덕에 푸짐하게 즐겼다. 기가 죽은 조여정은 "내일 조식 당번이 저라서 해산물 카레를 하려는데 괜찮냐"며 긴장했다. "부담된다"고 말했다.
장군이와 장군이 누나가 체크아웃하게 됐다. 정이 들었기 때문에 장군이도 손님들도 서핑하우스 스태프들도 모두 아쉬워했다. 약속한 것처럼 새 손님이 체크인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