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지난 1일 레이싱 모델 출신 우주안과의 '럽스타그램'을 시작으로 2차례 열애설과 오정연 전 아나운서의 폭로 등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여파로 일본 도쿄에서 지난 3일 열린 'SM타운 라이브 2019' 무대에 불참했고, 지난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발표도 취소했다.
4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진짜 성악가를 찾아 나선 히어러 강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슈퍼히어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 측은 "추후 계획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강타의 하차 여부에 대해선 조심스러워했다.
강타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