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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과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제 74회 광복절 경축식이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진행됐다. 경축식 오프닝 공연에서는 독립군가 '여명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배우 손현주의 내레이션이 나는 영상이 상영됐다.
김동완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하고 독립유공주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도 함께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천8백여 명이 참석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열리는 건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