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뿐 아니라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했다. 특히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출신 스타들이 대거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엑소 레이, 에프엑스 빅토리아, 갓세븐 잭슨,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등이 SNS를 통해 홍콩 시위를 저격했다. 레이의 경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며 삼성과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홍콩에서는 지난 6월부터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 추진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경찰의 빈백건을 맞아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하는 등 과도한 시위대 진압 등이 문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