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알렉 벤자민의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지민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Your voice is heavenly. Thanks for coming. AlecBenjamin (너의 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야.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 알렉 벤자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과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민은 이날(1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알렉 벤자민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지민 이외에도 가수 에릭남이 함께 알렉 벤자민의 공연을 관람했다.
알렉 벤자민 역시 자신의 SNS에 "SEOUL WAS AMAZING ! thanks so much for coming to my show, Jimin(멋진 서울! 내 공연에 와줘서 고마워 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지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알렉 벤자민은 호소력 짙은 미성과 감동적인 가사를 자랑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7년 싱글 '아이 빌트 어 프렌드(I Built a Friend)'가 인기 오디션 '아메리칸 갓 탤런트' 참가자의 댄스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재충전을 위한 데뷔 첫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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