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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는 안정된 삶을 누리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없다면 생활이 불안정하고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치솟은 집값과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내집마련의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주거 형태의 대세였던 아파트에서 벗어나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신축빌라는 가격면에서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이 절약 가능하다. 구조가 다양하고 주차공간, 엘리베이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이 많은 것도 신축빌라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다.
신축빌라 매매를 고려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한 곳은 피한다. 하자가 있을 수 있어서다. 그보다는 직접 발품을 팔아 하자여부, 주변 생활 인프라, 교통여건 등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새롭게 오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라게이션'은 지역 담당자와 주택 수요자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조건에 맞는 신축빌라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빌라게이션'은 믿을 수 있는 매물만 제공하는 안전거래제 실시, 수수료 없는 건축주 직영 분양, 자체 법무사를 통한 안전한 거래, 등기 이전 후부터 입주 후까지의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세 정보를 살펴보면 서울 관악구 신축빌라 중 신림동(신림역) 빌라전세는 780만원, 남현동(사당역) 빌라전세는 880만원이며, 강서구 방화동(방화역) 빌라전세는 668만원, 화곡동(화곡역) 빌라전세는 708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마포구 빌라전세 시세는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빌라전세는 703만원, 망원동(망원역) 빌라전세는 867만원이며 서대문구는 북가좌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 빌라전세는 717만원, 홍제동(홍제역) 빌라전세는 742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천호동(천호역) 빌라전세는 760만원, 암사동(암사역) 빌라전세는 755만원이며 서초구 서초동(서초역) 빌라전세는 880만원, 방배동(방배역) 빌라전세는 872만원에 빌라 전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부천시 심곡동(부천역) 빌라전세가 453만원, 삼정동(상동역) 빌라전세는 550만원이며 고양시 동산동(삼송역) 빌라전세는 408만원, 덕이동(탄현역) 빌라전세는 297만원 선이다.
파주시 빌라전세는 야당동(야당역) 빌라전세가 342만원, 동패동(탄현역) 빌라전세는 337만원이며 군포시 당동(군포역) 빌라전세는 349만원, 금정동(금정역) 빌라전세는 432만원 대다.
의정부시의 전세 평균은 255만원으로 의정부동(의정부역)이 이에 속하며 가능동(가능역) 빌라전세는 147만원 정도다. 송내동(송내역)이 위치한 동두천시의 빌라 전세 시세는 110만원으로 생연동(동두천중앙역) 빌라전세는 평균보다 높은 164만원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빌라전세는 계양구 평균이 155만원으로 작전동(작전역) 빌라전세와 계산동(계산역) 빌라전세는 이에 해당된다. 남동구는 간석동(운연역) 빌라전세는 323만원, 만수동(만수역) 빌라전세는 166만원에 전세 거래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빌라게이션'은 신축빌라 전문가 지역 담당자와 함께하는 1:1 매칭 개인화 서비스, 권리분석을 통한 장기적 미래가치성 고려, 365일 연중무휴 고객상담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