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 기록을 경신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한국 팬들을 향한 3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한국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의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드웨인 존슨이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드웨인 존슨은 “300만을 넘어선 건 정말 놀랍고, 영화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어로 “300만”에 도전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열풍에 대한 감사 인사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 “(극장으로) 어서 홉쇼”라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센스가 담긴 멘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국내 흥행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 열풍 또한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는 1억 2백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역대 중국 8월 박스오피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중국의 흥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