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은 단순히 2019년에 주목해야 하는 트렌드라기 보다는 항상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이라는 트렌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내기에 이르렀다.
必환경이란 친환경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에서 생겨난 단어로 이제는 집이 그냥 주거를 위한 공간뿐이 아니라 건축을 할 때도, 자연광은 얼마나 들어오는지, 내부가 얼마나 친환경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고, 또한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도 큰 관심을 두고 집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최근 생겨난 신조어인 '숲세권', ‘녹세권’ 등은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단어로 새로운 신조어의 탄생은 집과 인접한 녹지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동부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은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녹지공간이 풍부한 단지로 눈길을 끈다.
실제 산림청 자료를 보면 축구장 1.5개 넓이의 녹지공간은 미세먼지 46㎏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168㎏을 흡착·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녹지공간은 차량과 산업단지 등에 의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천연 방어막인 셈이다.
특히 수변공원은 입지적 한계로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이 높고 수변을 따라 생성되는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산책로 등 관련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다. 정부 차원의 신도시 조성 단계에서도 수변공원은 필수시설로서 김포한강(김포시), 판교(성남시)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남악(전남), 중산(경산시) 등 지방 신도시에 이르기까지 새로 개발되는 지역 인근에서는 호수나 천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이 시작된 지역으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올해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목포 지역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단지 남측으로 영산강이 펼쳐져 있어 영산강 수변 생태공원의 정취까지도 누릴 수 있다.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모두 1258실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이 계획됐다. 단지 주변에 남악호수공원과 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영산호 등이 위치하며, 영산강 자전거도로도 단지와 연계됐다.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생활 편의성을 자랑하는 단지로서 도보권 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
또 지역 첫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지하창고까지도 모두 제공되며,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와 무인 경비시스템까지 제공된다.
남악에서 보기 드문 4년 전세 보장 조건뿐만 아니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남악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