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일 공식 SNS에 "여러분의 광대승천 책임지겠습니다. 염정아, 정우성 배우의 사진으로 (찡긋) 월요일 선물. 여러분 이번 주도 파이팅 #정상회담 #벌써부터개봉기다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커피차 앞에 나란히 선 정우성, 염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염정아가 정우성의 새 영화 '정상회담' 촬영장에 선물한 것으로 커피차 플래카드엔 "'정상회담' 파이팅! 힘내세염 -염정아 드림"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으로 한솥밥 식구인 두 사람. 최근 정우성은 염정아가 출연 중인 tvN '삼시세끼-산촌편' 첫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염정아 역시 '
한편, 정우성은 현재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정상회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상회담'은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강철비'의 속편으로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을 비롯해 곽도원,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