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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SBS '불청' 사모임 멤버를 공개했다.
최성국은 4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모임 하나 만들었었다. '카메라 없는 데서 밥 먹는 '불청인'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함께 모여 식사와 다과를 즐기는 '불타는 청춘' 멤버 최성국,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의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성국은 "늘 카메라에 둘러싸여 지내는 불청 상황에서 벗어나 비방용 쎈 얘기, 뒷 얘기 등도 편하게 하고 밥도 먹고 싶어 만들었다"며 사모임 결성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해진 멤버는 따로 없으며 그때그때 번개 개념으로 모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