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4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생방 준비 중. 표정의 온도 차이. 이유는 갑자기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를 홍보해주신 배철수 선배님의 따듯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MBC FM4U 'FM영화음악'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준비 중인 모습.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이후 박하선은 앞 시간대 '음악캠프'를 진행 중이던 DJ 배철수의 깜짝 응원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 잘 듣고 있어요", "저녁8시의 연인", "미소가 예쁜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일부터 MBC FM4U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 DJ를 맡게 됐다. 정은채가 하차한 뒤 후임으로 나선 박하선은 9월 한달 동안 'FM영화음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서울, 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