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만났다.
안재홍은 4일 자신의 SNS에 "이봉주 선수님과 이인삼각 달리기.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이봉주와 어깨동무를 한 채 2인 3각 달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원한 웃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족구왕과 마라톤왕",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홍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고 있다. 이봉주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