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에서 2020학년도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입학설명회를 오는 9월 7일, 9월 21일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전했다. 설명회 신청은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엠브리리들은 미국 명문 항공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입학을 위해서는 높은 SAT, TOEFL, GPA 점수를 갖춰야 한다. 하지만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를 통해 입학지원하게 되면 고교생활기록부와 심층면접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SAT나 TOEFL이 아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자가 파일럿이 되기 위한 자질을 갖췄는지, 파일럿이 되기까지 성실하게 공부하고 훈련할 수 있는지와 같은 잠재적 능력도 같이 파악해 진정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엠브리리들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은 뒤 국내에서 미국대학의 학위과정 적응에 필요한 아카데믹 어학능력과 수학능력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엠브리리들로 진학하게 된다.
엠브리리들을 졸업하게 되면 '엠브리리들 항공학사학위', 'FAA 계기/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및 비행교관 자격증명 취득', '미국 내 합법적 취업(OPT)으로 3년간 제트엔진 비행경력' 등의 능력을 갖춰 능력있는 항공 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게 된다.
엠브리리들은 명성에 걸맞는 우수한 교수진, 커리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926년 설립 후 현재까지 125,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중 95.5%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직했다.
관련하여 엠브리리들은 작년 7월, IEEA글로벌캠퍼스를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는 엠브리리들로부터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라는 자격과 이름을 부여받고 엠브리리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입학행정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