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하는 웹드라마 '세잘지2' 마지막회를 앞두고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 '먼저 '세상 잘 사는 지은씨2'에 함께 공감해주고 사랑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하준으로 촬영하는 순간 순간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드라마를 보는 분들께도 그 따뜻함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함께해주신 감독님·스태프·배우들까지 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더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메이크어스 딩고 제작의 네이버 V오리지널 웹드라마 '세잘지2'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지은을 통해 20대의 아주 평범한 일상을 그린 리얼 공감 드라마로 캠퍼스 라이프와 더불어 생활 꿀팁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인하는 극중 캠퍼스 훈남의 정석 하준을 맡아 매회 매력적인 비주얼에 캐주얼한 캠퍼스룩으로 캐릭터의 훈훈함을 완성한 동시에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기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지은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돌직구 매력과 만능 엄친아의 다양한 재능을 모두 표현해내는 차인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