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만큼, 더 다양해진 코너와 新 크루들의 시너지로 토요일 밤을 뒤흔들 예정이다. 시즌1과 달라진 시즌2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1. 한층 더 다양해진 깜찍한 혼종 코너 세트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시즌 2를 맞이해 코너들의 장르를 확장시키며 더욱 막강해진 웃음을 선사한다. 스타트업 회사 직원들의 요절복통 스토리를 담아낼 오피스 시트콤 ‘스타트-엇!?’을 필두로 시즌 1에서 격한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를 일으켰던 최신 트렌드 안내서 ‘요즘것들 탐구생활’, 어른들을 위한 사회풍자 뮤직시트콤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짤막한 길이의 콩트만 연이어 있었던 시즌 1에 비해 시즌2는 드라마타이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시청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다”며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종합 버라이어티 ‘최신유행 프로그램2’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높였다.
#2. 한층 더 넓어진 공감, 깊어진 웃음
“유머 코드가 매우 최신이라서 설명이 필요한 포인트가 다수 있었던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대한민국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유머 코드를 녹여냈다”는 오원택 PD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성있는 코미디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시청자가 원하면 제작진이 만든다’는 철학 아래 개설한 ‘최신유행 청원’ 게시판은 더 넓어진 공감과 깊어진 웃음을 예고했다.
#3. 한층 더 새로워진 크루들의 시너지
크루들 역시 한층 더 새로워졌다. 지난해 시즌 1을 책임졌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시즌 2에도 출연해 웃음을 보장하며, 새로 합류한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이홍렬은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개그계의 전설로 불리는 ‘왕년 인싸’ 이홍렬은 오피스 시트콤 ‘스타트-엇!?’ 코너에서 중년 유튜버로 활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코너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이세영은 “시즌 2는 시즌 1에 비해 더 많은 인원들과 더 긴 호흡으로 촬영하고 있다. 덕분에 매주 새로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존 크루들뿐만 아니라 새로 온 크루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있다. 새로 온 크루들이 ‘이걸 이렇게 살리네?’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합류한 크루 중에서 대형 스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新 크루들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