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SBS '인기가요' 1017회에서는 엑스원의 '플래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선미의 '날라리'가 1위 후보로 소개됐다. 앞서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은 날씨특보로 결방했으나, '인기가요'는 태풍 여파 없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1위의 주인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위 후보에 오른 엑스원은 발매 일주일만에 5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선미와 마크툽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수다. 후보 중 선미만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CLC, 셀럽파이브, 몬트, 유재필의 컴백 스페셜을 준비했다. 셀럽파이브의 청순매력부터 매혹적 경고를 보내는 '데빌'로 컴백한 CLC의 변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