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코너들 간 더욱 짜릿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세 코너 '산적은 산적이다'가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로 안방극장에 취향저격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적은 산적이다'는 황제성·문세윤·홍윤화·최성민·박영재·양배차·최우선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코너. 특히 황제성·문세윤·최성민이 과거 '연기는 연기다' '선수는 선수다'에서 보여줬던 독보적인 개그 케미스트리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이번 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매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적 가족의 포복절도 에피소드와 보기만 해도 폭소를 자아내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불타는 연기력에 힘입어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산적은 산적이다'는 풍성한 웃음 소재들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산적 가족들의 곳간을 턴 배신자를 찾아내야 하는 상황 속 저잣거리 광대부터 욕쟁이 할머니까지 캐릭터를 넘나들며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황제성·산적 두목 최성민·기상천외한 말장난을 하는 문세윤·중독성 짙은 유행어 '위치가 뭐가 중요해요'를 외치며 존재감을 뽐내는 홍윤화·사또 박영재·양배차·최우선의 깨알 같은 유머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