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K-POP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THE LOVE OF AUTUMN '시작할까, 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펩시와 스타쉽이 합작해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스페셜 프로젝트다. 앞서 빅스의 라비와 홍빈, 여자친구의 은하, 몬스타엑스의 형원, 옹성우 등이 참여했다.
비와 소유가 부른 신곡에는 배우 조승현과 서지혜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예능 '하트시그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서 눈길을 끈 서지혜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 웹드라마 '그 애가 살아있다', '필수연애교양' 등에서 화제를 모은 배우 조승현을 비롯해 음악 예능 '슈퍼밴드'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싱어송라이터 조한결과 드러머 이시영이 등장을 예고했다.
'시작할까, 나'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