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은 17일 자신의 SNS에 "'궁궐의 연인' 첫 촬영! 꼬맹이랑 8년 만에 만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신원호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엔 두 사람이 2011년 함께 촬영했던 도넛 브랜드 광고 속 모습이 담겨 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 투샷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두 분 웹드라마 기대할게요", "같이 예능도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