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온 가족이 실검에..감사합니다..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수로서 바리스타로서 로스터로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요 #MBC #사람이좋다 미소년, 아빠되다 NRG 노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캡처본. '노유민' '노유민 딸' '노유민 아내'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노유민은 이날(24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첫째 딸 노아 양의 사연과 바리스타로서 제2의 삶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딸 노아가 6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나 10여 차례 수술을 받았다. 공식적인 병원비가 1억이 넘는다. 수입이 불규칙해서 아내가 사업을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아 양은 발달과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해 재활치료를 받으며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아이를 배려하며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노유민은 6살 연상의 코러스 가수 출신 아내 이명천과 2011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