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배틀그라운드'에서 신규 콘텐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저들은 생존 마스터리를 통해 매치마다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평균 교전 길이, 명중 거리, 파밍 아이템 수, 이동 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생존 성과 등을 표현할 수 있는 'PUBG ID'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다.
새로운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인 DBS를 보급 상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DBS는 2개의 탄창 튜브로 최대 14발을 장전할 수 있고, 초당 2발 발사 가능해 후반 접전에 유용한 무기다. 이외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이 적용됐다.
펍지는 2019년 할로윈 스킨도 선보인다. 해적 선장, 스워시버클러,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 스켈레톤 퀸 등 다양한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트로 구매 시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레오 스킨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