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가 2020년 슈퍼볼 무대에 선다.
최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는 2020년 2월 2일 플로리다 미아애미 가든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퍼포머를 확정했다. 슈퍼볼 측도 SNS를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로페즈 측은 "100주년에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샤키라는 "미국과 전 세계의 라틴계를 대표해 최대 무대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고 기뻐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