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 대한민국의 관광과 여가는 어떻게 변했을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여행사진으로 대한민국 100년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제4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①100년의 역사, 역사문화관광 ②100년의 오늘, 오늘의 대한민국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의미 있는 여행 사진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100년의 역사, 역사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국내여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100년의 오늘, 오늘의 대한민국’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현재 모습을 담은 최근 5년 이내의 국내여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으로 참가하여 최대 5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표현성 등을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과 금상 이외에 사진에 담긴 이야기의 가치를 평가하는 스토리텔링상,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인기상을 포함한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괄을 맡은 권태일 연구위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오늘을 담은 다양한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과 여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입국관광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등의 관광통계정보와 관광정책 및 연구 자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2016년 “당신의 빈티지 여행앨범을 펼쳐주세요”, 2017년 “Pause the time! Pose the Place!”, 2018년 “여행사진에 담긴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