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가 품절남이 됐다.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7)는 9일 모델 남보라(35)와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아메바컬처를 비롯한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가수 정기고·샘김·에스나가 불렀으며,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래퍼 MC 메타 역시 '결혼 축하한다, 동훈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가수이자 여러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남보라는 과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푸드 라이프스타일 콘텐트 브랜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