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 봐.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 수술 여부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기도 했다.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