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명가 김포 다하누촌이 10월 한우 특가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 강화도와 김포 등지로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김포 맛집으로 소문난 직영 식당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10월 한달간 한우 불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사태도 50% 할인판매 중이다. 추운 겨울을 대비한 몸보신 세트 역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몸보신 세트는 사골·잡뼈·우족·꼬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월 중 월·화·수요일에 김포 다하누촌을 찾는 고객은 1++등급 한우 등심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우 모둠 역시 30% 할인 판매되고 있다.
김포 다하누촌은 강화도, 김포 방면으로 가을 여행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직영 식당이 있어 차림비만 내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좀더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바비큐 용품코너에 마련된 그릴, 집게, 참숯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캠핑장과 펜션도 연계돼 손쉽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김포 다하누촌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우마을을 기획, 설립해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한우 전문 브랜드다. 직영 정육식당, 인터넷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포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를 테마로 만들어진 한우마을 이름을 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김포 직영 정육식당은 맛집으로 소문나 강화도 마니산과 석모도, 문수산, 고려산, 대명항 등을 여행하는 분들이 오가는 길에 많이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 찾은 분들이 주위 분들과 또다시 오시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