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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가 드라마 '우아한 가' 인기 속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1일 "김진우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김진우는 '우아한 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3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던 김진우는 1년 여 만에 득녀를 알렸다. '우아한 가'가 시청률 7%대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좋은 소식을 맞이해, 주위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하고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