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도 설리 추모에 동참했다.
15일 미스틱 측은 브아걸 공식 트위터에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공지했다.
브아걸은 28일 컴백을 앞두고 컴백 티징 자료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설리의 비보에 일정 공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브아걸뿐만 아니라 데이식스, 엔플라잉, 태연이 컨텐트 공개를 미루거나 쇼케이스를 취소하는 등 추모에 동참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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